오마이걸 “데뷔 10년 실감 안 나지만, 음방 가면 공손한 인사 받는다”(철파엠)

이슬기 2024. 9. 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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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이 데뷔 10년차에 대해 이야기했다.

9월 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오마이걸 효정, 미미가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오마이걸이 놀랍게도 10년차입니다. 실감이 나나요?"라고 물었다.

김영철이 "지금 음방에서도 완전 막내뻘은 아니잖아요"라고 하자 오마이걸은 "거의 맨 마지막 쪽이죠. 지나가면서 이제 인사를 주고받는데 정말 너무 공손하게 인사해주셔서. 고인물이에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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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뉴스엔 이슬기 기자]

오마이걸이 데뷔 10년차에 대해 이야기했다.

9월 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오마이걸 효정, 미미가 출연했다.

이날 김영철은 "오마이걸이 놀랍게도 10년차입니다. 실감이 나나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효정은 "실감이 안 난다"라고 이야기했다. 미미는 자신들의 과거를 기억해준 팬의 메세지에 "방금 같은 메세지 보내주시면 10년 차인 걸 실감하는 거 같아요. 저희가 그만큼 이제 연차가 찼다는 거잖아요"라고 했다.

김영철이 "지금 음방에서도 완전 막내뻘은 아니잖아요"라고 하자 오마이걸은 "거의 맨 마지막 쪽이죠. 지나가면서 이제 인사를 주고받는데 정말 너무 공손하게 인사해주셔서. 고인물이에요"라며 웃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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