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 ‘조립식 가족’ 합류, 황인엽 母 된다[공식]

박아름 2024. 9. 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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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은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9월 5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김혜은이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 출연을 확정 지었다.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로, 김혜은은 극 중 남들과는 조금 다른 모성애를 지닌 권정희 역을 맡아 황인엽과 모자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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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리츠웨이스튜디오
사진=블리츠웨이스튜디오

[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혜은이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9월 5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김혜은이 JTBC 새 수요드라마 ‘조립식 가족’ 출연을 확정 지었다.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은 10년은 가족으로 함께 했고, 10년은 남남으로 그리워했던 세 청춘이 다시 만나 펼쳐지는 로맨스로, 김혜은은 극 중 남들과는 조금 다른 모성애를 지닌 권정희 역을 맡아 황인엽과 모자 호흡을 맞춘다. ‘조립식 가족’은 오는 10월 9일 첫 방송된다.

권정희는 극 중 김산하(황인엽 분) 엄마이지만, 오랜 시간 산하와 떨어져 지낼 수 밖에 없는 사연을 지닌 인물이다. 뜻밖의 불운으로 산하를 미워하며 지낸 정희는 산하와의 재회를 통해 색다른 모자 케미를 예고한다.

앞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와 디즈니+ ‘넉오프’ 출연 소식도 전한 김혜은은 하반기 열일 행보를 보여줄 예정이다. ‘다리미 패밀리’에서는 우아한 재벌집 사모님으로, ‘넉오프’에서는 부산 짝퉁 시장을 배경으로 전략가 활약을 펼치는 변호사로 변신한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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