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부산시와 벤처투자 플랫폼 '머스트 라운드' 설명회

박은비 기자 2024. 9. 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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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투자협회는 5일 오후 3시 부산시와 함께 해운대구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19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머스트 라운드는 증권사·자산운용사 등 자본시장 투자자와 액설러레이터·벤처캐피탈 등 벤처투자자가 함께 참여하는 혁신·창업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벤처투자 플랫폼으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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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4개사 투자 유치 나서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금융투자협회는 5일 오후 3시 부산시와 함께 해운대구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19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머스트 라운드는 증권사·자산운용사 등 자본시장 투자자와 액설러레이터·벤처캐피탈 등 벤처투자자가 함께 참여하는 혁신·창업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벤처투자 플랫폼으로 지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는 기업간거래(B2B) 전문 주류 유통 플랫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차세대 수산물 물류기업, 전기 굴착기 전동화 전문기업, 뉴미디어 전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분야 혁신 기술기업 4개사가 투자 유치에 나선다. 4개사는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된 기업선정협의회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투자 유치에 나서는 기업들은 현장에서 기업 설명을 하고 머스트 참여 투자사들은 현장 또는 온라인으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개별 기업과 접촉해 투자 심사와 심층 면담이 이어질 예정이다.

임규목 금투협 부산지회장은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IR 개최를 통해 혁신벤처기업에 모험자본을 공급하는 마중물 역할을 기대하며 투자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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