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산자부 2개 산업혁신 기반 구축사업 선정…34억원 확보

정찬욱 2024. 9. 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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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골 대체 융합 의료기기 실증기반 구축사업'과 '바이오 생체활성 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사업' 참여 기관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5년간 총사업비 34억원을 지원받는다고 5일 밝혔다.

골 대체 융합 의료기기 실증기반 구축사업은 핵심 기술인 적층 제조(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맞춤형 임플란트 제작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제품 사업화 전 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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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건양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건양대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골 대체 융합 의료기기 실증기반 구축사업'과 '바이오 생체활성 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사업' 참여 기관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5년간 총사업비 34억원을 지원받는다고 5일 밝혔다.

골 대체 융합 의료기기 실증기반 구축사업은 핵심 기술인 적층 제조(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맞춤형 임플란트 제작 기반 시설을 구축하고, 제품 사업화 전 주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바이오 생체활성 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사업은 바이오 생체활성 제품 글로벌 사업화 지원센터 및 플랫폼 구축, 해외 맞춤 제품화·사업화 지원을 위한 것이다.

건양대 메디바이오 국제인허가지원센터는 주관 기관인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와 함께 바이오 생체활성 제품 글로벌 시장 기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병권 사업단장은 "이번 2개 산업혁신 기반 구축사업 참여로 충남 내포 지역 바이오 융·복합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밑거름이 되고, 바이오헬스 분야 5대 수출 주력산업 성장동력 창출에 기여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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