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 '파인애플 슬라이스' 뮤비 티저 공개…바르셀로나 풍경에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 백현 새 앨범 타이틀곡 '파인애플 슬라이스' 뮤직비디오 티저.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백현의 스타일리시한 퍼포먼스가 담겨 있다. 제공|INB100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그룹 엑소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백현의 새 앨범 타이틀곡 '파인애플 슬라이스'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5일, 백현의 공식 채널에는 네번째 미니앨범 '헬로, 월드' 타이틀곡 '파인애플 슬라이스'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됐다.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던 첫 번째 티저와 달리 두 번째 티저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절제된 백현의 퍼포먼스가 돋보인다. 이와 함께 백현의 화려하고 유려한 보컬이 어우러져 더욱 성숙해진 ‘백현표’ R&B를 기대케 한다.

앞서 백현은 한층 성숙하고 다채로운 보컬을 담아낸 미니앨범 '헬로, 월드'를 미리 감상할 수 있는 '커밍순 투 유어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해 컴백의 열기를 더했다.

백현의 새 미니앨범에는 거부할 수 없는 강렬한 매력을 가장 달콤한 파인애플 한 조각에 빗대어 표현한 타이틀곡 '파인애플 슬라이스'를 비롯해 매일을 찬란하게 맞이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굿모닝', 보사노바 리듬의 피아노 사운드가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랑데뷰', 감미로운 피아노 사운드 위로 강렬하게 전개되는 트랙의 반전을 가진 '콜드하트', 무게감 있는 드럼 사운드와 서정적인 코드 진행이 돋보이는 '우', 몽환적인 분위기의 '트루스 비 톨드' 등 총 6곡의 백현표R&B가 담겼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세상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아 3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백현의 네번째 미니앨범 '헬로, 월드'는 오는 6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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