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사과·토마토·오미자…장수군 '레드푸드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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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의 대표축제인 한우랑사과랑축제의 새로운 이름인 '레드 푸드(Red Food) 페스티벌'이 5일 의암공원에서 개막, 8일까지 이어진다.
빨간색을 띤 장수군의 특산품인 한우·사과·토마토·오미자를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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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장수군의 대표축제인 한우랑사과랑축제의 새로운 이름인 '레드 푸드(Red Food) 페스티벌'이 5일 의암공원에서 개막, 8일까지 이어진다.
빨간색을 띤 장수군의 특산품인 한우·사과·토마토·오미자를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다.
올해는 '빨간 맛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한 61개 체험·참여·문화공연·부대 행사로 치러진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레드 푸드를 활용한 쉐프 요리 쇼, 레드푸드 전국 가족요리 대전, 토마토스파게티 만들기, 레드 푸드를 찾아라 등이 마련된다.
참여 프로그램으로는 한우파워 팔씨름 대회, 농촌에서의 피크닉, 장수 한우·사과 깜짝 경매, 한우 곤포 나르기 등이 진행되고 문화공연 행사로는 유명 가수들이 무대에 오르는 열린 음악회, 트로트 페스티벌, 전국한우랑사과랑가요제, 낙화놀이 등이 펼쳐진다.
농특산물을 싸게 파는 판매장과 최고 품질의 장수 한우를 즉석에서 구워 먹는 한우마당도 개설된다.
이와 함께 축제장의 모든 음식을 '착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친환경 축제를 만들기 위해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한다.
최훈식 군수는 "레드푸드축제 첫해인 만큼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저렴한 가격에 풍성한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찾아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건강한 농축산물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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