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 연락이 안돼요"…30대女, 실종신고 하루 뒤 숨진 채 발견

김주리 2024. 9. 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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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에서 실종된 30대 여성이 신고 하루 만에 인근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께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한 수도원에서 "딸이 연락이 안 된다"는 A(35)씨 가족의 실종 신고가 들어왔다.

수도원 인근 하천에서 A씨 물품을 확인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수색 끝에 이날 오후 3시 28분께 하류 200m 지점에서 숨진 A씨를 발견해 인양했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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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

[파이낸셜뉴스] 강원 철원에서 실종된 30대 여성이 신고 하루 만에 인근 하천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30분께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한 수도원에서 "딸이 연락이 안 된다"는 A(35)씨 가족의 실종 신고가 들어왔다.

수도원 인근 하천에서 A씨 물품을 확인한 경찰과 소방 당국은 수색 끝에 이날 오후 3시 28분께 하류 200m 지점에서 숨진 A씨를 발견해 인양했다.

경찰은 타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rainbow@fnnews.com 김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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