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부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 전담책임관 지정”

맹성규 매경닷컴 기자(sgmaeng@mkinternet.com) 2024. 9. 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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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국 400여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5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자체장을 반장으로 한'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하고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별 1대1 응급의료기관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특이사항 발생 시 적시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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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응급의료센터 인근에서 환자가 이동하고 있는 모습.[사진출처 = 연합뉴스]
정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국 400여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5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지자체장을 반장으로 한‘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하고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별 1대1 응급의료기관 전담 책임관을 지정해 특이사항 발생 시 적시 조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차관은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이어지는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이 1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며 “준비해온 응급의료대책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자체, 의료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꼼꼼히 점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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