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얼티브, 어린이 제품 내놨다…“식물성 음료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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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의 1호 사내벤처 브랜드 '얼티브'가 어린이 식물성 음료 '얼티브 초코·바나나(사진)'을 출시하고, 기존의 '얼티브 오리지널'을 '우유 같은 식물성 얼티브'로 새단장했다고 5일 밝혔다.
윤재권 CJ제일제당 얼티브 팀장은 "유당 소화가 힘들거나 비건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새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식물성 음료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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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CJ제일제당의 1호 사내벤처 브랜드 ‘얼티브’가 어린이 식물성 음료 ‘얼티브 초코·바나나(사진)’을 출시하고, 기존의 ‘얼티브 오리지널’을 ‘우유 같은 식물성 얼티브’로 새단장했다고 5일 밝혔다.
‘얼티브 초코·바나나’는 ‘얼티브’가 처음 선보이는 어린이를 위한 식물성 음료다. 쌀, 콩, 캐슈넛, 코코넛 등으로 만들어졌으며 단백질, 칼슘, 비타민D, 아연 등 영양소를 채웠다. 여기에 아이들이 선호하는 초코·바나나 맛을 구현해 생소한 식물성 음료를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우유 같은 식물성 얼티브’는 곡물 맛이 강했던 기존 맛을 우유와 비슷한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바꿨다. 단백질 위주였던 영양성분도 쌀, 콩, 캐슈넛, 코코넛 등을 활용해 일반 우유 수준의 영양성분으로 개선했다.
윤재권 CJ제일제당 얼티브 팀장은 “유당 소화가 힘들거나 비건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새 제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식물성 음료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2년 6월 처음 론칭한 ‘얼티브’는 CJ제일제당 식품 사내벤처 ‘이노백(inno100)’ 프로그램을 통해 MZ세대 직원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진 식물성 음료·디저트 브랜드다. ‘새로운 식물성 식품의 선택지를 제시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Alternative’에서 따온 용어로, ‘건강하고, 맛있고, 가장 새로운 식물성 식품을 통해 사람들의 삶에 웰니스를 제공하겠다’는 비전이 담겼다.
newda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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