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 논란’ 텔레그램 이용자 8월 증가폭 역대 최대

김진희 2024. 9. 5.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딥페이크 성 착취물' 유포지로 지적된 텔레그램의 국내 이용자가 지난달 역대 최대 규모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앱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는 지난달 텔레그램을 한 번 이상 접속한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347만 1천여명으로 전 달보다 31만 1천여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10대 이하 월간 활성 이용자가 약 10만명 급증해, 전체 증가분의 32%를 차지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딥페이크 성 착취물’ 유포지로 지적된 텔레그램의 국내 이용자가 지난달 역대 최대 규모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앱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는 지난달 텔레그램을 한 번 이상 접속한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347만 1천여명으로 전 달보다 31만 1천여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2021년 3월 관련 집계를 시작된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특히 10대 이하 월간 활성 이용자가 약 10만명 급증해, 전체 증가분의 32%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50대보다는 3.5배, 60대 이상보다는 23배 넘는 증가 폭입니다.

특정인의 얼굴 등을 영상에 합성한 딥페이크 논란이 확산하면서 관심이 늘었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앱스토어에서 텔레그램의 연령 등급은 ‘12세 이상’으로 설정돼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진희 기자 (hydroge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