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에서 명절 음식을...부영, 레저사업장 이색 이벤트

제주부영호텔앤리조트 '추석맞이 원앙포차'운영

[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부영그룹 레저사업장 오투리조트와 제주부영호텔&리조트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한가위 트로트 콘서트'와 '추석맞이 포차'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부영호텔앤리조트 전경. [사진=부영]

부영그룹 제주부영호텔&리조트는 '추석맞이 원앙포차'를 운영한다. 15~17일 리조트 내 한식당 '원앙'에서 추석 명절 음식과 제주 특산 정통주 등으로 구성된 특별한 포장마차를 선보인다. 포장마차는 오후 7~11시 운영한다.

제주부영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추석 특선 세트메뉴는 5성 호텔 쉐프가 엄선한 식재료로 만든 명절 음식 등으로 꾸릴 예정이다. 선선한 가을밤 제주도의 정취를 느끼며 가족들과 함께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원도 태백 오투리조트는 추석 연휴 기간인 16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가량 오투리조트 타워콘도 야외광장에서 '한가위 트로트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투리조트 고객 뿐만 아니라 누구든지 공연을 볼 수 있다.

오투리조트 관계자는 "트로트 콘서트는 해발 1100m 고지대에 위치한 오투리조트의 선선한 밤공기를 뜨겁게 달굴 것이다. 오투리조트를 방문하신 고객과 고향을 방문하신 분들이 더욱 즐겁고 특별한 한가위 명절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현 기자(jwdo95@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