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팀에서 2경기 연속 ‘교체 출전’ 황희찬, A매치 골로 반등의 계기 마련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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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28·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2024-25시즌 출발이 좋은 건 아니다.
황희찬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에 출전 중이다.
황희찬은 2023-24시즌 EPL 29경기에서 12골 3도움을 기록했다.
황희찬은 두 차례 월드컵(2018·2022) 포함 A매치 66경기에서 14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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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28·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2024-25시즌 출발이 좋은 건 아니다.
황희찬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에 출전 중이다. 90분을 소화한 건 올 시즌 개막전이었던 8월 17일 아스널전이 유일하다. 25일 첼시전(59분)엔 선발 출전했지만, 31일 노팅엄 포레스트전(30분)에선 교체로 나섰다. 황희찬은 28일 번리와의 올 시즌 EFL컵 2라운드에서도 교체로 나서 28분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출전 시간이 점점 줄어든다.
올 시즌 EPL 3경기 1무 2패(승점 1점)다. 3경기에서 3골 넣고 9실점을 허용했다. 공·수 모두 불안하다. 아스널, 첼시 등 시즌 초부터 강한 상대를 만난 탓도 있겠지만 9월 A매치 휴식기 이후의 성적이 아주 중요해졌다.
황희찬이 반등을 꾀해야 하는 이유다. 황희찬에게 9월 A매치 2연전은 골 감각을 찾기 위한 좋은 기회일 수 있다.
한국의 전력이 압도적이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다. 팔레스타인은 96위다.
한국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팀이다. 한국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하기도 했다.
팔레스타인은 월드컵 본선에 오른 적이 한 번도 없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나선 것도 2015년 호주 대회가 처음이다.
팔레스타인이 아시안컵에서 기록한 최고 성적은 2023 카타르 아시안컵 16강이다.
황희찬은 국가대표팀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공격 자원이다.
황희찬은 두 차례 월드컵(2018·2022) 포함 A매치 66경기에서 14골을 기록하고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최종전 포르투갈과의 맞대결에선 부상에서 돌아와 역전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황희찬의 골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황희찬은 양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 최전방에서도 뛴다.
황희찬의 스피드와 힘을 겸비한 드리블은 상대의 밀집 수비를 공략하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다.
황희찬은 건재함을 과시할 수 있을까. 황희찬이 9월 5일 팔레스타인의 골문을 정조준한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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