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免, 인천공항에 디올 뷰티 ‘플랑 드 파리 팝업’ 개장

'플랑 드 파리' 팝업 하우스. /신세계면세점 제공

신세계면세점이 디올 뷰티(Dior beauty)와 함께 ‘플랑 드 파리(PLAN DE PARIS)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내달 20일까지 인천 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팝업 하우스(임시 공간)를 연다고 5일 밝혔다.

‘플랑 드 파리’ 팝업 하우스의 주제는 파리의 거리다. 하우스 중앙에는 디올을 상징하는 건축 요소를 높이 6m 규모로 세우고, 매장 전면에는 디올 로고와 흑백 패턴을 배치할 예정이다.

팝업 하우스에는 디올 뷰티의 플랑 드 파리 한정판 제품을 포함해 메이크업·향수·스킨케어 브랜드 주력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신세계면세점은 이 공간에서 여행객들이 뷰티 전문가를 통해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거나 포토존에서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팝업 하우스 운영 기간 동안 디올 뷰티의 한정판 제품은 온라인몰에서도 일부 구매가 가능하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단순한 쇼핑을 넘어 차별화된 뷰티 여정을 체험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여행지로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특별한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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