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혜♥︎‘신사의 품격’ 안재민, 10월 깜짝 결혼발표..레인보우→함은정 축하 “드디어!"[종합]

강서정 2024. 9. 5.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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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정윤혜와 안재민이 깜짝 결혼발표를 한 가운데 레인보우 멤버들을 비롯해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정윤혜, 안재민 예비부부는 지난 4일 동시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정윤혜는 "제가 결혼이라는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설레네요. 저의 인생의 동반자가 될 사람은 오랜 시간 제 곁에서 단짝 친구처럼, 또 누구보다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준 사람입니다"고 예비신랑 안재민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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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정윤혜와 안재민이 깜짝 결혼발표를 한 가운데 레인보우 멤버들을 비롯해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정윤혜, 안재민 예비부부는 지난 4일 동시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정윤혜는 “제가 결혼이라는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설레네요. 저의 인생의 동반자가 될 사람은 오랜 시간 제 곁에서 단짝 친구처럼, 또 누구보다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준 사람입니다”고 예비신랑 안재민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늘 변함없는 모습으로 아낌없는 사랑을 주며 책임감이 강한 멋진 사람이에요. 앞으로 살아가면서도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두 사람 모두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존중하면서 아끼고 사랑하겠습니다 늘 응원해 주시는 레인너스, 가족만큼 행복해하는 우리 레인보우 멤버들, 그리고 가족들,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처럼, 러블리 윤혜로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고 전했다. 

안재민도 같은 날 “소중한 분들께 소식을 전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오는 10월, 늘 걱정이 많고 불안한 저를 오랜 시간 지켜준 사람과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며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평생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고 했다. 

정윤혜, 안재민 예비부부는 정윤혜의 배우 데뷔작인 ‘맏이’(2013)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12년 인연을 이어온 두 사람은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 이로써 정윤혜는 레인보우 멤버 김지숙, 고우리에 이어 세 번째로 품절녀가 된다. 

이들 결혼 소식에 레인보우 멤버들은 축하를 보냈다. 레인보우의 조현영은 “축하해 울 언니 감격…”이라고, 지숙은 “끼야호~~~”, 노을은 “꺄아아아 우리 보라돌이 넘 축하하잖니. 평생 행복해라~!!!!”라고 진심으로 축하했다. 

허영지는 “언니 축하합니다”, 김민선은 “윤혜야 너무 축하해 너무너무”, 한그루는 “어머머언니 축하해요”, 안혜경은 “어머어머어머어머어머 축하해”, 함은정은 “드디어!”, 최윤영은 “칭구야 행복하게 잘 살자!! 너무너무 축하해!!”, 조아영, 김민선 등이 이들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편 정윤혜는 1990년생으로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했다. 하지만 2016년 해체, 정윤혜는 2013년 드라마 ‘맏이’에 출연하며 배우 데뷔를 했다. 이후 ‘위대한 조강지처’, ‘파도야 파도야’ 등에 출연했다. 

안재민은 1986년생으로 2003년 드라마 ‘스크린’으로 데뷔해 2013년부터 2015년까지 EBS ‘방귀대장 뿡뿡이’에서 제 4대 짜잔형으로 활약했다. 또한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1’, ‘당신만이 내 사랑’, ‘행복을 주는 사람’,’ 울지 않는 새’, ‘레버리지: 사기조작단’ 등에 출연했다. 

이하 전문.

안녕하세요 정윤혜입니다.

제가 결혼이라는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설레네요.

저의 인생의 동반자가 될 사람은

오랜 시간 제 곁에서 단짝 친구처럼,

또 누구보다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준 사람입니다.

늘 변함없는 모습으로 아낌없는 사랑을 주며

책임감이 강한 멋진 사람이에요.

앞으로 살아가면서도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두 사람 모두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존중하면서 아끼고 사랑하겠습니다

늘 응원해 주시는 레인너스,

가족만큼 행복해하는 우리 레인보우 멤버들,

그리고 가족들,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지금처럼, 러블리 윤혜로

잘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재민입니다.

소중한 분들께 소식을 전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오는 10월, 늘 걱정이 많고 불안한 저를 오랜 시간 지켜준 사람과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습니다.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평생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정윤혜, 안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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