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작은미술관' 활기…여인숙→잇다스페이스 '찯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2024. 9. 5. 0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술위의 작은미술관이 지역문화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이하 예술위)는 오는 7일 인천 중구 잇다스페이스에서 청년작가 기획전 'ARTIST_찯다'를 개막한다.

이번 '잇다스페이스'에서의 전시는 예술위가 주목해 온 10인의 청년 작가가 지역을 찾아 문화적 활기를 더 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인천 잇다스페이스서 개막
청년작가 기획전 'ARTIST 찯다' 전시
배다리 잇다스페이스 작은미술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예술위의 작은미술관이 지역문화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이하 예술위)는 오는 7일 인천 중구 잇다스페이스에서 청년작가 기획전 'ARTIST_찯다'를 개막한다.

원래 여인숙이었던 유휴 공간을 작은 미술관으로 개조한 이 곳에 예술위원회가 그동안 지원해온 청년 작가 10명의 전시가 열린다.

이번 '잇다스페이스'에서의 전시는 예술위가 주목해 온 10인의 청년 작가가 지역을 찾아 문화적 활기를 더 할 예정이다. 예술위의 '청년예술가생애첫지원'에 선정되었던 작가들로 9월 김보람, 박용화, 심성훈 10월 김라연, 최희정, 김현호, 이재용 11월 구나혜, 송지형, 신재은 작가 등이 총 5회에 걸쳐 전시를 펼친다.


예술위는 지난 10년간 미술관이 없는 전국 36개 지역에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지만 친밀한 미술 공간을 조성하거나 전시활성화를 지원해왔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모두가 문화예술을 풍요롭게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예술위는 작은미술관 운영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향유를 촉진하고, 청년 예술가들의 창의적 에너지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지원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작은미술관 전시 정보는 SNS(https://www.facebook.com/small.museumz) 계정을 통해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