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IDT, 스위스 업체 손잡고 로봇 물류 자동화 사업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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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IDT가 스위스 물류 자동화 설비 전문 기업과 손잡고 로봇 물류 자동화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선다.
전해돈 아시아나IDT 상무는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AI 및 로봇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물류, 제조, 항공, 공항 등 분야에 특화된 기술력 및 시스템 구축 경험을 보유한 자사와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보유한 카덱스램스타가 관련 사업 기회 발굴 및 시스템 공급 확대를 위해 협력하고 물류 IT 분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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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장유미 기자)아시아나IDT가 스위스 물류 자동화 설비 전문 기업과 손잡고 로봇 물류 자동화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선다.
아시아나IDT는 카덱스램스타(Kardex Remstar)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카덱스램스타는 수직 리프트 모듈(VLM, Vertical Lift Module) 분야에서 글로벌 1위 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물류 자동화 전문 솔루션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덱스램스타의 국내 투자사이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 기업인 이삭엔지니어링도 양사와 로봇 물류 자동화 사업 확대를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아시아나IDT는 롯데글로벌로지스, CJ대한통운, 로젠택배 등 국내 대표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차세대 통합 물류 시스템 구축 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기아차, 유한양행, LF 등 대상으로 제조·의약·유통 공정 자동화 시스템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로봇 물류 자동화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아시아나IDT는 중국 무인지게차 전문 기업 멀티웨이로보틱스(Multiway Robotics)와도 MOU를 체결하는 등 자동화 분야 글로벌 솔루션 기업들과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내부적으로 관련 사업 조직을 재정비했다.
전해돈 아시아나IDT 상무는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AI 및 로봇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물류, 제조, 항공, 공항 등 분야에 특화된 기술력 및 시스템 구축 경험을 보유한 자사와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보유한 카덱스램스타가 관련 사업 기회 발굴 및 시스템 공급 확대를 위해 협력하고 물류 IT 분야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유미 기자(sweet@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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