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대통령실, 17개 시도 권역응급센터에 비서관 ‘급파’
안보겸 2024. 9. 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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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이 전국 17개 광역시·도 권역응급의료현장에 대통령실 1급 비서관들을 한 명씩 보내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대통령실 소속 비서관들이 응급의료 현장의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 사항들을 보고한다는 취지입니다. 일단 추석 연휴 전까지 머물 예정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단순히 정부 부처의 보고만 받을 것이 아니라 대통령실 소속 비서관들이 직접 의료 현장에 내려가 챙기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저녁 경기도 의정부 성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의료진들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응급의료가 필수 의료 중에 가장 핵심인데 국가에서 제대로 관심을 가지고 도와드리지 못한 것 같아 참 안타깝다”라며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늘 죄송한 마음이 있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안보겸 기자 ab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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