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정윤혜♥배우 안재민, 결혼 발표…"아끼고 사랑하겠다"

강선애 2024. 9. 5.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레인보우 출신 정윤혜(34)와 배우 안재민(38)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정윤혜는 4일 자신의 SNS에 안재민과 찍은 웨딩사진을 올리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정윤혜는 "결혼이라는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됐다.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설렌다"며 "저의 인생의 동반자가 될 사람은 오랜 시간 제 곁에서 단짝 친구처럼, 또 누구보다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준 사람이다. 늘 변함없는 모습으로 아낌없는 사랑을 주며 책임감이 강한 멋진 사람"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그룹 레인보우 출신 정윤혜(34)와 배우 안재민(38)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정윤혜는 4일 자신의 SNS에 안재민과 찍은 웨딩사진을 올리며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정윤혜는 "결혼이라는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됐다.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설렌다"며 "저의 인생의 동반자가 될 사람은 오랜 시간 제 곁에서 단짝 친구처럼, 또 누구보다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준 사람이다. 늘 변함없는 모습으로 아낌없는 사랑을 주며 책임감이 강한 멋진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살아가면서도 큰 힘이 될 것 같다. 두 사람 모두 부족한 점이 많겠지만 존중하면서 아끼고 사랑하겠다"며 "늘 응원해 주시는 레인너스(팬덤명), 가족만큼 행복해하는 우리 레인보우 멤버들, 그리고 가족들,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정윤혜는 레인보우 멤버 중 지숙, 고우리에 이어 세 번째 품절녀가 된다.

안재민도 같은 날 SNS에 글을 올려 결혼 소식을 밝혔다. 그는 "오는 10월, 늘 걱정이 많고 불안한 저를 오랜 시간 지켜준 사람과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며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들의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평생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전했다.

1990년생 정윤혜는 2009년 레인보우 멤버로 데뷔해 'A', '마하'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2016년 그룹이 해체한 이후 정윤혜는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맏이', '위대한 조강지처' 등에 출연했다.

1986년생인 안재민은 2003년 드라마 '스크린'으로 데뷔, 이후 '막돼먹은 영애씨', '신사의 품격', '맏이' 등에 출연했다.

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