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기본요금으로 이용…예산군 섬김택시 운행 마을 14곳 추가

정윤덕 2024. 9. 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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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군은 오는 13일부터 농어촌 버스가 잘 다니지 않는 마을 주민이 버스 기본요금만 내면 읍·면 소재지까지 이용할 수 있는 섬김택시가 14개 마을을 추가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2014년 24곳이었던 섬김택시 운행 마을은 모두 90곳으로 늘어난다.

군은 섬김택시 운행 마을을 2026년까지 12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 소외지역을 적극 발굴해 섬김택시 확대 운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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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지역 개인택시 [예산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예산=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오는 13일부터 농어촌 버스가 잘 다니지 않는 마을 주민이 버스 기본요금만 내면 읍·면 소재지까지 이용할 수 있는 섬김택시가 14개 마을을 추가 운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2014년 24곳이었던 섬김택시 운행 마을은 모두 90곳으로 늘어난다.

추가 운행 마을은 삽교읍 성1리·용동2리, 대술면 화산리(묵지골), 신양면 귀곡2리(동절골), 광시면 월송리, 응봉면 건지화2리, 덕산면 사천1리(죽뿌리)·대치2리·외라2리, 봉산면 사석리, 고덕면 몽곡2리·대천2리·상궁2리, 신암면 예림1리 등이다.

군은 섬김택시 운행 마을을 2026년까지 12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모든 군민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교통 소외지역을 적극 발굴해 섬김택시 확대 운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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