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원 사는 딸 연락 안돼” 하루 뒤…철원 하천서 숨진 채 발견

강소영 2024. 9. 5.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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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의 하천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강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3일 오후 4시 30분쯤 "수도원에 사는 딸이 연락이 안 된다"는 30대 여성 A씨 가족의 실종 신고가 들어왔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인 끝에 다음 날 호 4시 30분쯤 수도원 하천 하류 200m 지점에서 A씨를 발견해 인양했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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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실종신고 하루 뒤 하천서 발견돼
경찰 “타살 가능성 낮아 보여”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강원도 철원의 하천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4일 오후 3시28분 철원군 갈말읍 군탄리 한 수도원 인근 하천에서 30대 여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강원소방본부)
5일 강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3일 오후 4시 30분쯤 “수도원에 사는 딸이 연락이 안 된다”는 30대 여성 A씨 가족의 실종 신고가 들어왔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인 끝에 다음 날 호 4시 30분쯤 수도원 하천 하류 200m 지점에서 A씨를 발견해 인양했다.

경찰 관계자는 타살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강소영 (soyoung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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