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인기 대단하네...'안녕 할부지', '에이리언' 독주 끝냈다 [박스오피스]

장민수 기자 2024. 9. 5.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안녕, 할부지'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안녕, 할부지'는 개봉일인 지난 4일 3만955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또한 48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역대 다큐멘터리 최고 흥행작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오프닝 스코어 8607명도 뛰어넘은 수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일 3만9558명 동원, 박스오피스 1위
'비틀쥬스 비틀쥬스' '에이리언: 로물루스' 순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영화 '안녕, 할부지'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안녕, 할부지'는 개봉일인 지난 4일 3만955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안녕, 할부지'는 국민 판다 푸바오를 포함한 바오패밀리와 사육사(주키퍼)들의 만남과 이별, 사랑과 감동의 순간에 우리가 몰랐던 또 다른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다큐멘터리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국내외 화제작들을 모두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또한 48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역대 다큐멘터리 최고 흥행작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오프닝 스코어 8607명도 뛰어넘은 수치다. 

같은 날 개봉한 '비틀쥬스 비틀쥬스'가 2위를 차지했다. 2만1788명의 관객이 찾았다.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가족들에게 비극적이 사건이 벌어진 이후,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았던 비틀쥬스가 소환되며 펼쳐지는 산 자와 죽은 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1988년에 개봉한 '비틀쥬스'의 이후 이야기를 다룬다. 팀 버튼 감독을 필두로 마이클 키튼, 위노나 라이더, 캐서린 오하라 등 오리지널 캐스트와 제나 오르테가, 모니카 벨루치 등 새로운 얼굴이 함께 한다.

장기간 1위를 지키던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3위로 내려갔다. 1만8785명이 관람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169만7480명이다. 

이어 조정석 주연의 코미디 영화 '파일럿'이 1만1676명으로 4위, 가수 임영웅의 콘서트 공연 실황을 담은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가 1만1163명으로 5위다. 누적 관객수는 각각 454만7276명, 19만6112명이다.

 

사진=바른손이앤에이,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