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코프로에이치엔, 대규모 유상증자에 12% 급락… 1년 내 최저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에코프로에이치엔 주가가 5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31분 기준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전 거래일 대비 5700원(12.49%) 내린 3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장 마감 후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시설자금 등 20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 측은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된 자금은 이차전지 시설투자와 주요 원재료 구입, 외주제작 비용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에이치엔 주가가 5일 장 초반 약세다.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31분 기준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전 거래일 대비 5700원(12.49%) 내린 3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3만9450원까지 떨어지며 1년 내 최저가를 경신했다.
전날 장 마감 후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시설자금 등 20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통상 유상증자는 주식 수가 늘어나 기존 주주들의 지분가치가 희석되는 만큼 주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는 경향이 있다.
이번 유상증자에서는 보통주 567만주가 신규 발행될 예정으로, 발행가액은 1주당 3만5300원이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내달 14일이다.
에코프로에이치엔 측은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된 자금은 이차전지 시설투자와 주요 원재료 구입, 외주제작 비용 등 운영자금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아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머스크 시대’ 올 것 알았나… 스페이스X에 4000억 베팅한 박현주 선구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