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서유리 "더 바빠질 것 같아 행복…일 중독자"

신효령 기자 2024. 9. 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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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서유리(39)가 근황을 밝혔다.

서유리는 지난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더 바빠질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다. 일 중독자"라고 적고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한편 서유리는 최병길(47) PD와 2019년 결혼했으나 파경을 맞았다.

한편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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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유리. (사진=서유리 인스타그램 캡처) 2024.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성우 서유리(39)가 근황을 밝혔다.

서유리는 지난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더 바빠질 것 같아서 너무 행복하다. 일 중독자"라고 적고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서유리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하얀색 블라우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물오른 미모와 맑은 피부가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서유리는 최병길(47) PD와 2019년 결혼했으나 파경을 맞았다. 지난 3월 두 사람은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초 이혼 조정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한편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성우 1기로 데뷔했다. '강철의 연금술사' '도라에몽' '드래곤볼' 등 애니메이션과 게임 '던전 앤 파이터' '서든어택' 등에서 목소리 연기를 했다. MBC TV 예능물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도 활약했다.

최 PD는 MBC 재직 시절 드라마 '호텔킹'(2014) '앵그리맘'(2015), '미씽나인'(2017) 등을 연출했다. 2019년 MBC를 퇴사했으며, 지난 6월 개봉한 LG유플러스 STUDIO X+U 영화 '타로'의 연출을 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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