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LX하우시스 '원데이 시공' 문의 증가

강경래 2024. 9. 5.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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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성수기인 가을이 오면서 부분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다.

특히 추석연휴를 앞두고 하루 만에 창호를 바꿀 수 있는 '원데이 시공'을 찾는 문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뷰프레임은 철거부터 설치까지 하루 만에 끝나는 원데이 시공까지 가능해 추추연휴를 앞두고 문의가 이어진다"며 "겨울을 앞두고 고단열 창호 교체 관심도 증가하는 만큼 뷰프레임 수요가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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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 전시장 상담 30% 늘어나
하루 만에 끝나는 '뷰프레임' 수요 증가
LX하우시스 LX지인 뷰프레임. LX하우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테리어 성수기인 가을이 오면서 부분 리모델링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다. 특히 추석연휴를 앞두고 하루 만에 창호를 바꿀 수 있는 '원데이 시공'을 찾는 문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LX하우시스에 따르면 인테리어 전시장 '지인스퀘어 영등포'의 경우 6월부터 8월까지 3달 동안 원데이 시공 등 고객 상담건수가 전년 동기와 비교해 30% 정도 증가했다.

원데이 시공은 오전 9시에 창호 교체 작업을 시작해 오후 6시쯤 모든 작업이 완료된다. 하루 만에 공사를 빠르게 끝내고 소음과 먼지 등 공사로 인한 이웃 갈등도 줄일 수 있어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이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창호업계 1위 LX하우시스는 'LX지인 창호 뷰프레임'을 앞세워 가을 리모델링 수요를 공략한다. 베젤리스 프레임 디자인인 뷰프레임은 기존 창호보다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해 인기를 끈다. 여기에 원데이 시공도 가능해 꾸준히 관심이 이어진다.

뷰프레임은 기존보다 얇아진 창호 프레임(창짝+창틀)을 통해 더 넓은 시야를 제공한다. 국내 창호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창틀은 거의 안 보이고 창짝만 보이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도입하고, 창짝 높이까지 최대 14㎜ 줄여 얇아진 프레임이 특징이다.

또한 '논실리콘' 공법을 채택해 기존 창호와 달리 유리 마감 부분을 실리콘으로 처리하지 않고 가스켓(패킹 자재) 마감으로 변경, 실리콘에 쉽게 생기는 곰팡이 걱정을 없애고 깔끔한 외관을 구현했다.

단열성능도 향상시켰다. 최대 28㎜ 두께 유리 적용과 창짝과 창틀 모두에 단열성능을 높이는 다중 챔버 설계로 이중창의 경우 로이유리(26·28㎜) 한 장만으로도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충족한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뷰프레임은 철거부터 설치까지 하루 만에 끝나는 원데이 시공까지 가능해 추추연휴를 앞두고 문의가 이어진다"며 "겨울을 앞두고 고단열 창호 교체 관심도 증가하는 만큼 뷰프레임 수요가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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