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이틀연속 ‘쓰레기 풍선’ 띄워…“어제 420개중 20여개 서울-경기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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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4일에 이어 5일에도 또다시 오물풍선을 띄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풍선을 띄운 데 이어 또다시 추가 살포에 나선 것.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늘 오전 9시경부터 또다시 풍선을 띄우고 있다"며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약 420개의 오물 풍선을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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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늘 오전 9시경부터 또다시 풍선을 띄우고 있다”며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약 420개의 오물 풍선을 띄웠다. 합참은 “현재까지 서울, 경기북부 지역에서 20여 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며 “확인된 풍선의 내용물은 종이류 플라스틱병 등 쓰레기로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전했다.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띄운 것은 지난달 10일 이후 25일 만이다.
한편 우리 군은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에 대응해 지난 7월 21일부터 한 달 넘게 대북 확성기 방송을 전면 시행하고 있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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