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면 G90 어쩌지"…3년만에 돌아온 'G80 전기차' 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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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의 첫 부분변경 모델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G8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의 첫 번째 전기차로, 2021년 7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 아래 정교한 디테일이 가미돼 디자인 완성도가 높아졌고, 부분변경이지만 차체가 플래그십 세단 수준으로 확대돼 더욱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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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배터리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도 475㎞로 향상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의 첫 부분변경 모델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5일 밝혔다.
G80 전동화 모델은 제네시스의 첫 번째 전기차로, 2021년 7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다. 국내에서는 지난 6월 말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Athletic Elegance) 아래 정교한 디테일이 가미돼 디자인 완성도가 높아졌고, 부분변경이지만 차체가 플래그십 세단 수준으로 확대돼 더욱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췄다.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475㎞로 늘렸고 능동형 후륜 조향·쇼퍼 모드·신규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 등을 새롭게 적용해 승차감 및 조종 안전성(R&H)·주행 감성을 높였다.
이 밖에 △27인치 통합형 디스플레이 △동승석 메모리 시트 △뒷좌석 VIP 시트 등 탑승객 모두를 위한 다채로운 고급 사양을 적용해 플래그십 못지않은 상품성을 확보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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