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 카테고리 강화" 홈플러스 칠곡점, '메가푸드마켓'으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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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가 대구광역시 북구 동천동 소재, 홈플러스 칠곡점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31호점으로 새단장해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칠곡점은 주민들에게 더 수준 높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내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먹거리·신선식품 강화 ▲비식품 특화매장 강화 ▲몰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리뉴얼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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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홈플러스가 대구광역시 북구 동천동 소재, 홈플러스 칠곡점을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31호점으로 새단장해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대구 칠곡지구 내 유일한 대형마트인 칠곡점은 방문 빈도가 높은 '프리미엄 고객'과 구매력 있는 중·장년층 고객 비율이 전점 평균 대비 확연하게 높으며, 매출도 전국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점포다.
이에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칠곡점은 주민들에게 더 수준 높은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내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먹거리·신선식품 강화 ▲비식품 특화매장 강화 ▲몰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리뉴얼을 진행했다.
먼저 신선식품 등 먹거리 카테고리를 강화했다. 채소·과일·육류·수산 등 신선식품 코너를 고객 소비 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또 연관·모음 진열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소고기 전문 코너 '스테이크 하우스' ▲프리미엄 수산 코너 '싱싱회관' ▲간편식 코너 '다이닝 스트리트'와 같은 전문화된 특화 코너를 마련했다.
베이커리 브랜드 '몽블랑제'는 매장 입구 전면에 배치해 접근성을 향상시켰고 델리 코너는 생산 설비와 판매 공간 확대에 공을 들였다.
비식품 매장은 특화존 구색을 강화했다. 중·장년층들의 비식품 오프라인 구매 소요가 많은 상권 특성을 고려해서다.
주방 특화존인 '키친웨어'부터 홈플러스 의류 브랜드 'F2F'·이너웨어·자동차용품 등 코너까지 새단장을 마쳤다. 가전 코너에는 '쿠쿠' 브랜드 샵도 입점했다.
홈플러스 몰은 식음료(F&B) 테넌트를 더욱 강화한다. '피자몰'·'교동쌀국수&반쎄오'·'공차'와 같이 온 세대를 아우르는 식음 브랜드들이 신규 입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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