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 세계 최고의 골잡이는 우레이? IFFHS 선정 전 세계 1위

김태석 기자 2024. 9. 5.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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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발표한 2024년 현재 세계 최고의 골잡이는 누구일까? 놀랍게도 중국의 우레이다.

IFFHS는 지난 4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한해 동안 전 세계를 통틀어 공식 경기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우레이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했다.

우레이는 공식전 기준 35경기에서 35골을 넣으며, 경기당 한 골이라는 놀라운 득점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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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발표한 2024년 현재 세계 최고의 골잡이는 누구일까? 놀랍게도 중국의 우레이다.

IFFHS는 지난 4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4년 한해 동안 전 세계를 통틀어 공식 경기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우레이로 집계되었다고 발표했다. 우레이는 공식전 기준 35경기에서 35골을 넣으며, 경기당 한 골이라는 놀라운 득점력을 보이고 있다. 우레이는 상하이 하이강의 일원으로서 중국 슈퍼리그 28경기, 중국 FA컵에서 3경기를 뛰었으며,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4경기에 출전했다.

우레이가 발밑에 두고 있는 선수는 스포르팅 CP에서 활약하고 있는 누구일까? 스웨덴 공격수 빅토르 요레케시(33경기 33골), 페루 클럽 스포르팅 크리스털에서 뛰고 있는 우루과이 공격수 마르틴 카우테루시오(31경기 31골), 맨체스터 시티의 간판 공격수 엘링 홀란(29경기에서 30골)이 우레이의 뒤를 잇고 있다. 킬리앙 음바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26경기에서 26골을 넣어 전체 10위, 해리 케인은 24경기에서 24골로 전체 14위다.

중국은 IFFHS가 지목한 세계 최고의 골잡이 우레이를 앞세워 오늘(5일) 저녁 7시 35분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C그룹 1라운드 일본 원정에 임한다. 참고로 우레이는 한국과 대결에서 경기에 어떠한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는 굴욕적인 퍼포먼스를 보인 바 있다.

과연 일본을 상대로는 '대륙 최강의 골잡이'다운 면모를 보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소후>에 따르면, 우레이는 "제 경험을 살려 어린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일본전을 시작으로 최종예선에서 좋은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FFHS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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