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아이폰16 사기 피해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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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김태규)는 5일 애플 아이폰16 출시를 앞두고 "허위·과장·기만 광고를 통한 휴대폰 사기 판매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그러면서 "허위·과장·기만 광고 등 속임수 판매로 인한 이용자 피해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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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김태규)는 5일 애플 아이폰16 출시를 앞두고 "허위·과장·기만 광고를 통한 휴대폰 사기 판매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용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일명 성지점들은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며 온라인 카페·블로그 등을 통해 은밀하게 영업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이통사에서 제공하는 선택약정 할인, 신용카드 제휴 할인 등을 유통점에서 할인하는 것처럼 속이는 경우가 있다.
속임수 판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터무니없이 저렴한 구매 금액을 제시하는 경우 할인 조건과 잔여 할부금 등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추가적인 설명을 요구할 필요가 있다.
김태규 직무대행은 "이통사에 불법지원금 자제 등 시장안정화를 당부하고 이통사·방송통신이용자보호협회와 함께 민원신고 유통점과 온라인 영업을 하는 판매점을 중심으로 사전승낙서 게시 여부를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위·과장·기만 광고 등 속임수 판매로 인한 이용자 피해예방을 위해 현장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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