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매강’ ‘김삼순’ ‘쯔위’ ‘싸이커스’, 버라이어티한 목요일[오늘 뭐함?]
가을의 문턱에서 더욱 깊어지고 푸르러진 하늘, 5일에도 다양한 연예계의 행사와 인터뷰가 독자들을 찾아온다.
오전 11시에는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드라마 ‘강매강’의 제작발표회가 오전 11시 서울 신도림 라마다 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안종연 감독과 배우 김동욱, 박지환, 서현우, 박세완, 이승우가 참석한다.
드라마는 전국 꼴찌 강력반과 초엘리트 신임반장이 만나 최강의 원팀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다룬 코믹 수사물이다. 드라마 ‘라켓소년단’을 공동 연출한 안종연 감독과 ‘하이킥’ 시리즈의 이영철 작가 그리고 ‘감자별 2013QR3’을 쓴 이광재 작가가 함께했다.
드라마는 디즈니플러스에서 오는 11일 첫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에는 웨이브에서 공개되는 ‘다시 쓰는 내 이름은 김삼순’ 기자간담회가 오후 2시 서울 용산 CGV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는 김윤철 감독과 함께 김선아, 정려원이 참석한다.
19년이 지나도 여전히 로맨틱 코미디의 전설로 꼽히는 ‘내 이름은 김삼순’이 2024년 버전으로 탈바꿈했다. 2005년 방송 당시 사랑을 주체적으로 쟁취하는 여주인공과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한 대사로 인기를 얻었던 작품은 16부작을 60분 분량 8부작으로 재구성했다.
그리고 화질과 음질의 개선했으며, 자막도 제공되는 등 OTT 시리즈물의 형태로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 웨이브는 ‘뉴 클래식 프로젝트’로 ‘궁’ ‘풀하우스’ ‘커피프린스 1호점’ 등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같은 시각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는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의 첫 솔로앨범 기자간담회가 열린다.
나연, 지효에 이어 트와이스의 솔로데뷔 세 번째 주자로 나선 쯔위는 솔로앨범 ‘어바웃 쯔(abouTZU)’를 낸다. 트와이스의 막내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쯔위의 며면을 볼 수 있다.
타이틀곡 ‘런 어웨이(Run Away)’를 비롯해 ‘하트브레이크 인 헤븐(Heartbreak In Heaven)’ ‘레이지 베이비(Lazy Baby)’ ‘루징 슬리프(Losing Sleep)’ ‘원 러브(One Love)’ ‘플라이(Fly)’까지 총 6곡이 수록된다.
쯔위의 솔로 데뷔 앨범 ‘어바웃 쯔’는 6일 오후 1시 정식 발매된다.
이밖에 그룹 싸이커스의 4번째 앨범 쇼케이스가 오후 4시 서울 합정동 신한카드 SOL 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리고, ENA 드라마 ‘유어 아너’의 출연 배우 손현주, 김명민이 서울 상암동에서 기자회견 형식의 인터뷰를 갖는다.
또한 ‘유어 아너’의 대본을 쓴 김재환 작가의 인터뷰도 서울 서초구의 한 카페에서 예정돼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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