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오리알’ 오시멘, 결국 나폴리 떠나 갈라타사라이 임대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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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2023시즌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나폴리(이탈리아)의 공수 주력 요원으로 뛰며 팀에 33년 만에 세리에A 우승컵을 안 빅터 오시멘(25·나이지리아)이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유니폼을 입었다.
2022~2023시즌 세리에A에서만 26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을 차지한 오시멘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도 다수 빅클럽의 관심을 얻었으나 나폴리에 잔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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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2022~2023시즌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와 나폴리(이탈리아)의 공수 주력 요원으로 뛰며 팀에 33년 만에 세리에A 우승컵을 안 빅터 오시멘(25·나이지리아)이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유니폼을 입었다.
나폴리와 갈라타사라이 구단은 5일(한국시간) 오시멘의 임대 이적을 발표했다. 임대 기간은 2024~2025시즌까지인데, 나폴리는 오시멘과 계약 기간을 2027년까지 1년 연장할 옵션을 포함시켰다.
2022~2023시즌 세리에A에서만 26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을 차지한 오시멘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도 다수 빅클럽의 관심을 얻었으나 나폴리에 잔류했다. 반면 수비의 핵심으로 뛴 김민재는 독일 분데스리가 ‘거함’ 바이에른으로 떠났다.
오시멘은 지난 시즌 15골을 터뜨렸다. 직전 시즌만큼의 활약은 아니었다. 나폴리도 세리에A 10위에 머물렀다.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오시멘은 다시 빅리그 주요 클럽은 물론이고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관심을 얻었다. 나폴리는 로멜루 루카쿠를 영입하며 오시멘의 이적을 대비했다. 그러나 실제 협상에서는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그를 1군에서 제외하면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다. 손을 내민 건 갈라타사라이다. 1년 임대를 떠나면서 나폴리도, 오시멘도 급한 불을 끄게 됐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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