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살포 대남 '쓰레기 풍선' 경기북부서 6건 신고

권숙희 2024. 9. 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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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북한이 지난 4일 저녁 살포한 대남 쓰레기 풍선과 관련해 5일 오전 5시까지 관내에서 6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남측의 대북 전단 살포에 반발하며 남측으로 쓰레기 풍선을 보내고 있다.

이번 살포는 12번째다.

그 동안 경기북부 관내에서 접수된 관련 신고는 총 1천352건으로, 이 중 806건이 군 당국에 인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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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북한이 지난 4일 저녁 살포한 대남 쓰레기 풍선과 관련해 5일 오전 5시까지 관내에서 6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신고된 풍선은 모두 군 당국에 넘겨졌다.

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남측의 대북 전단 살포에 반발하며 남측으로 쓰레기 풍선을 보내고 있다. 이번 살포는 12번째다.

그 동안 경기북부 관내에서 접수된 관련 신고는 총 1천352건으로, 이 중 806건이 군 당국에 인계됐다.

연대 앞 대남 쓰레기 풍선 내용물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지난 7월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인근에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의 내용물이 떨어져 있다.

su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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