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좌석 승차감 끝판왕"…회장님도 반할 '이 車'
4세대 배터리 탑재해 주행거리 475㎞ 확보
쇼퍼 모드, 뒷좌석 탑승객 최적화 서스펜션 제공
"운전·의전용 모든 상황에서 럭셔리 가치 제공"
이번 G80 전동화 모델은 브랜드 디자인 철학 ‘역동적인 우아함’ 아래 정교한 디테일이 가미돼 디자인 완성도가 높아졌고, 부분변경이지만 차체가 플래그십 수준으로 확대돼 보다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갖췄다.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에 4세대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475㎞로 높였다. 또 능동형 후륜 조향, 쇼퍼 모드, 신규 액티브 사운드 디자인 등을 새롭게 적용했다.
측면부는 축간거리를 3140㎜로 기존 대비 130㎜ 늘려 웅장하고 압도적인 측면 프로파일을 구현했으며, 19인치 디쉬 타입 휠을 새롭게 적용해 고급 전기차만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부여하고 공력 성능까지 개선했다.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에 17개 스피커의 뱅앤올룹슨 고해상도 사운드 시스템과 돌비 애트모스를 새롭게 적용하고 스피커 커버를 리얼 알루미늄으로 마감했다.
G80 전동화 모델은 기존 대비 용량이 7.3킬로와트시(kwh) 늘어난 94.5kwh 고전압 배터리 탑재로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가 475㎞로 개선됐다.
아울러 합산 출력 272㎾, 합산 토크 700Nm의 강력한 듀얼 모터는 제로백(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 시간) 5.1초의 가속력을 자랑한다.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에 전기차 최초로 ‘쇼퍼 모드’를 도입하고, ‘뒷좌석 VIP 시트’ 등 플래그십 수준의 고급 사양을 적용해 넓어진 뒷좌석의 가치를 더욱 높였다.
쇼퍼 드라이브 모드는 최적화된 토크 및 서스펜션 세팅으로 뒷좌석에 탑승하는 VIP에게 부드러운 가속감과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고, 쇼퍼 브레이크 모드는 브레이크 제어 유압 최적화를 통해 편안함 제동감을 제공한다.
G80 전동화 모델의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으로 8919만 원이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을 적용하면 실구매가는 더 낮아진다.
제네시스는 G80 전동화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충전 크레딧, 손상 보장, 프리미엄 차량 관리 등 EV 카케어 혜택 △호텔 멤버십, 정기 구독 등 라이프스타일 혜택 △골프백, 트래블 세트 등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을 담은 제네시스 컬렉션 상품을 제공한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가장 제네시스다운 전기차이자, 오너가 직접 운전하거나 의전용으로 활용하는 등 어떤 상황에서도 타협하지 않는 럭셔리 세단으로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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