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CFO "현재 회사가 보유한 IP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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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CFO(최고 재무책임자)가 회사가 충분한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지 않고 있다 말했다고 미국 게임 매체 인사이더 게이밍 네트워크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히로키 CFO는 "게임이든 영화든 애니메이션이든, 우리는 처음부터 육성한 IP가 많지 않다"며 "우리는 IP의 초기 단계가 부족하고, 이는 우리의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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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강한결 기자)소니 CFO(최고 재무책임자)가 회사가 충분한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지 않고 있다 말했다고 미국 게임 매체 인사이더 게이밍 네트워크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외신에따르면 토토키 히로키 CFO는 파이낼셜 타임즈와의 인터뷰에서 "회사가 앞으로 자체 IP를 만드는 데 더 집중해야 한다. 이는 그것은 특정 부문에서만이 아니라 회사 전체에서 필요한 것"이라고 밝혔다.
히로키 CFO는 "게임이든 영화든 애니메이션이든, 우리는 처음부터 육성한 IP가 많지 않다"며 "우리는 IP의 초기 단계가 부족하고, 이는 우리의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소니는 자국 시장에서 이미 인기를 얻은 콘텐츠의 글로벌 이용자를 찾는 데 더 능숙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게임 관점에서 보면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용 오리지널 IP를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갓 오브 워, 호라이즌, 언차티드와 같은 프랜차이즈는 소니 퍼스트파티 개발사로부터 계속해서 성공을 거두고 있다.
이외에도 프롬소프트웨어에 투자한 블러드본, 킬존, 소콤, 레지스탕스 등과 같은 다수의 휴면 퍼스트파티 타이틀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최근 야심차게 준비한 콘코드와 같은 게임들은 판매부진으로 흥행 실패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게임은 출시 전부터 다양한 이슈를 몰고 왔다. 출시 후 오버워치, 발로란트 등 동일 장르 쟁쟁한 경쟁작들에 비해 부족한 게임성, 높은 가격대, 난해한 그래픽 디자인으로 2일 기준 최대 동시접속자 698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실패했다.
강한결 기자(sh04khk@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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