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日, 청정에너지 이니셔티브 협력 강화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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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이 수소와 암모니아, 해상풍력 등 청정에너지 이용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국은 특히 한국이 주도하는 'CFE(무탄소 에너지) 이니셔티브'와 일본 주도로 신설된 '청정전력 이니셔티브(ICEI)'의 동력 확보를 위해 인도태평양경제협력체(IPEF) 회원국의 이니셔티브 참여 독려, 세미나 공동 개최 등 공조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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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이 수소와 암모니아, 해상풍력 등 청정에너지 이용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양국은 특히 한국이 주도하는 ‘CFE(무탄소 에너지) 이니셔티브’와 일본 주도로 신설된 ‘청정전력 이니셔티브(ICEI)’의 동력 확보를 위해 인도태평양경제협력체(IPEF) 회원국의 이니셔티브 참여 독려, 세미나 공동 개최 등 공조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최연우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관과 신이치 키하라(木原 晋一) 일본 경제산업성 국제탄소중립정책총괄조정관은 5일 부산에서 ‘한·일 에너지 대화’를 갖고, 양국의 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당국자는 이날 회의에서 양국 모두 해외 에너지 의존도가 높고 에너지 공급∙소비 구조가 비슷하다는 점을 언급하고, 탄소중립 대응과 함께 에너지 안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최 정책관은 “글로벌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다양하고 현실적인 수단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탄소중립을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지속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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