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공정위에 올리브영 신고 검토…무슨 일 있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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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가 첫 오프라인 뷰티 행사를 앞두고 CJ올리브영과 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모양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올리브영을 업무방해 혐의로 공정위에 신고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무신사가 문제 삼고 있는 부분은 올리브영이 일부 업체들이 무신사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일명 '갑질' 행위를 했다는 점이다.
무신사 측에 따르면 이달 6~8일 첫 오프라인 행사인 '무신사 뷰티페스타 인 성수'에 참가 예정이었던 일부 업체가 갑자기 불참 통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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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무신사가 첫 오프라인 뷰티 행사를 앞두고 CJ올리브영과 묘한 신경전을 벌이는 모양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올리브영을 업무방해 혐의로 공정위에 신고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무신사가 문제 삼고 있는 부분은 올리브영이 일부 업체들이 무신사 행사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일명 ‘갑질’ 행위를 했다는 점이다.
무신사 측에 따르면 이달 6~8일 첫 오프라인 행사인 ‘무신사 뷰티페스타 인 성수’에 참가 예정이었던 일부 업체가 갑자기 불참 통보를 했다. 무신사는 현재 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실 관계를 파악 중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실제로 문제가 있는 경우 신고를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hop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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