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특사 “우크라 재건 등으로 협력 확대”…조태열 “기업간 협력 적극 촉진”

신지혜 2024. 9. 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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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방한한 체코 총리 특사를 만나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분야 등으로 양국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태열 장관은 어제(4일) 토마쉬 포야르 체코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한국 기업의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양국 관계가 새롭게 도약할 기회를 맞았다고 밝히며 이달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방문을 앞두고 추진 중인 경제협력 강화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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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방한한 체코 총리 특사를 만나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분야 등으로 양국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태열 장관은 어제(4일) 토마쉬 포야르 체코 국가안보보좌관을 만나 한국 기업의 체코 원전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으로 양국 관계가 새롭게 도약할 기회를 맞았다고 밝히며 이달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방문을 앞두고 추진 중인 경제협력 강화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포야르 보좌관은 윤 대통령 체코 방문이 원전 사업의 성공적 완수와 양국 관계 발전의 중요한 계기가 될 거라고 밝히며,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과 같은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자고 밝혔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조 장관은 이에 대해 양국 기업 간 협력을 촉진할 환경을 적극 조성하자고 답했습니다.

포야르 보좌관은 윤석열 대통령 체코 방문을 앞두고 한국 정부와 성과 사업 조율 차 체코 총리 특사 자격으로 방한 중입니다.

[사진 출처 : 외교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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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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