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리언’ 잡은 푸바오...‘안녕, 할부지’ 1위[MK박스오피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와 바오 패밀리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안녕, 할부지'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푸바오와 강철원 사육사의 아름다운 이별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안녕, 할부지'(9.3%)도 예매량 3만여장을 기록하며 2위를,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6.5%)이 3위를 각각 기록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안녕, 할부지’는 개봉 날인 전날 3만 9558명의 관객을 동원해 ‘에이리언: 로물루스’(이하 ‘에이리언’)의 왕좌를 빼앗았다. 누적관객수는 4만 5722명이다.
이는 역대 다큐멘터리 최고 흥행작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오프닝 스코어 8607명) ‘워낭소리’(1091명)의 개봉일 관객수를 훌쩍 뛰어넘어 앞으로의 흥행에 더 기대가 쏠린다.
영화는 선물로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 헤어짐을 알기에 매 순간 진심이었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영화 속에는 강 사육사가 푸바오를 보내기 직전 모친상을 당하는, 그럼에도 끝까지 푸바오의 곁을 지켜 대한민국을 흔들었던 순간, 푸바오와 강철원 주키퍼가 중국에서 재회하는 장면까지 모두 담겼다.
2위는 ‘안녕, 할부지’와 같은 날 개봉한 ‘비틀쥬스 비틀쥬스’다. 같은 날 2만 178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3위로 밀려난 ‘에이리언’은 1만 8785명의 관객을 모으는데 그쳤다. 누적 관객수는 169만 7480명.
현재 오전 8시 5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황정민 정해인 주연의 ‘베테랑2’(35.9%)가 압도적 1위다. 예매량은 12만장을 넘어섰다. 푸바오와 강철원 사육사의 아름다운 이별을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 ‘안녕, 할부지’(9.3%)도 예매량 3만여장을 기록하며 2위를,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6.5%)이 3위를 각각 기록 중이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현무카세’ 유민상, 결혼 못한 이유가 닭다리? - 스타투데이
- ‘나쁜 기억 지우개’ 이종원, 진세연에 기습 키스…김재중과 삼각 로맨스 - 스타투데이
- god 측 “콘서트 부정 거래 티켓, 사전 통보 없이 취소” - 스타투데이
- ‘정년이’ 김태리, 천진난만 목포 소녀→ 카리스마 甲 국극 배우 - 스타투데이
- ‘유퀴즈’ 김예지 “일론 머스크? 돈 많은 아저씨” - 스타투데이
- ‘신랑수업’ 에녹, ‘이보영 닮은꼴’ 의사와 소개팅 - 스타투데이
- 포레스텔라, 오늘(5일) ‘피아노 맨’ 발매…고우림 없는 첫 신곡 - 스타투데이
- ‘고딩엄빠5’ 주가은 “12살 연상 남편, 결혼 후 게임만” - 스타투데이
- ‘고딩엄빠5’ 주가은 “12살 연상 남편, 결혼 후 게임만” - 스타투데이
- [인터뷰] 신현빈 “신데렐라 되길 거부하는 신데렐라 이야기, 흥미로웠죠”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