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알밤이 프라페로" 메가MGC커피, 지역 협업 신메뉴 출시

공주알밤·귤 활용 가을 신메뉴 7종 출시

공주알밤과 귤 등을 활용한 신메뉴.(사진=메가MGC커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구예지 기자 = 커피브랜드 메가MGC커피가 공주알밤과 귤을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가을 신메뉴는 충청남도 공주 지역 특산품 공주알밤으로 만든 '밤밤 찰떡 프라페'·'밤밤 크리미 슈페너', 환절기 건강을 고려한 '귤 톡톡 릴렉싱 티플레져'·'귤 톡톡 젤리 스무디', 할매니얼 감성의 '할메가미숫커피' 등 음료 5종이다.

음료와 함께 '브라우니 쿠키 머핀', '핫 불고기&바비큐 반반 브리또' 디저트 2종도 선보인다.

밤밤 찰떡 프라페는 시즌 한정 메뉴로 밤 프라페에 찰떡을 더했다. 밤밤 크리미 슈페너는 밤 크림을 올렸다.

귤 톡톡 릴렉싱 티플레져는 면역력 증진에 도움 되는 비타민 C가 풍부한 귤피(귤 껍질)와 율피(밤 껍질), 캐모마일 등을 활용한 논카페인 티를 활용했다. 귤 톡톡 젤리 스무디는 젤리 속에 톡톡 터지는 귤 과육을 넣었다.

미숫가루와 믹스커피를 조합한 할메가미숫커피는 중장년층 고객을 타깃해 가격이 2000원대다.

핫 불고기&바비큐 반반 브리또 고추장 불고기와 바비큐 풀드포크가 들어간다. 초코브라우니 머핀 위에 쿠키가 얹어진 '브쿠핀(브라우니 쿠키 머핀)'도 출시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올해 지역 상생 프로젝트로 충청남도 공주시와 협업해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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