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거북바우마을 옛 금암고 정비
유진휘 2024. 9. 5. 08:45
[KBS 전주]올해 국토교통부의 우리 동네 살리기 공모에서 전주 금암동 거북바우마을이 최종 선정됐습니다.
전주시는 내년부터 4년 동안 80여억 원을 들여 지난 2천10년 폐교 뒤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되고 있는 옛 금암고를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공원과 산책로 등을 조성합니다.
또 노년층이 많은 마을의 노후 주택 수리와 결빙 구간 열선 설치 등 골목길과 가로 환경도 개선합니다.
유진휘 기자 (yu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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