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남 내정은 측근 낙하산 인사…철회해야”
박지성 2024. 9. 5. 08:41
[KBS 광주]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이 광주도시공사 사장에 김승남 전 의원을 내정한 것은 강기정 광주시장의 측근 낙하산 인사라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광주 경실련은 보도자료를 통해 "또 다시 학연·지연으로 얽힌 비전문가를 임명하려는 것은 2년 후 지방선거를 위해 광주시민을 우롱하는 것"이라며 인사 철회와 재공모를 촉구했습니다.
참여자치21도 강 시장이 내정자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정무적 능력이라는 모호한 변명을 하고 있다며 인사가 망사가 된 몇몇 전임 시장의 전철을 밟지 말기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지성 기자 (jsp@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 대통령, 권역응급의료센터 방문…“필수 의료 지원 획기적 강화”
- [단독]① 10대 소녀들 수갑 채워 공개 체포…베일 벗은 북한 인권 참상
- 미 조지아주 고교서 총격사건…최소 4명 사망
- 불길 속 손자가 안고 뛰었지만…90대 할머니 숨져 [잇슈 키워드]
- “아빠들은 용감했다”…불이 난 지하주차장으로 달려가더니 [잇슈 키워드]
- 사망사고 내고 ‘술타기’…“차 망가져 속상해서 마셨다” [잇슈 키워드]
- 공사도 안 끝났는데 개교…안전엔 문제 없다? [현장K]
- “자녀 결혼하려는 데 대출 막혀”…쏟아진 실수요자 원성
- “기후변화에 한국산 김치 사라질 수도”…외신 경고 [잇슈 SNS]
- 일촉즉발…뱀 조심 교육 중 바지 속에 들어간 코브라 [잇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