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가격 30% 오른 조기·굴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석을 앞두고 주요 수산물 가격이 오르고 있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참조기(냉동) 1마리 소매가격은 전날 기준 1754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1% 올랐다.
전날 기준 김값도 장당 135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8.0% 올랐다.
물오징어(냉장) 가격은 5159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3% 올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주요 수산물 가격이 오르고 있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참조기(냉동) 1마리 소매가격은 전날 기준 1754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0.1% 올랐다. 굴비는 1마리 2763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7.1% 올랐다.
이는 최근 어획량 감소로 공급이 달리는 상황에서 추석 제수(祭需·제사에 쓰는 음식) 품목으로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조기 어획량은 2020년 4만1000t(톤), 2021년 3만1600t, 2022년 1만6400t, 작년 1만5100t 등으로 줄고 있다.
전날 기준 김값도 장당 135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8.0% 올랐다. 물오징어(냉장) 가격은 5159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3% 올랐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터리 열폭주 막을 열쇠, 부부 교수 손에 달렸다
- 中 5세대 스텔스 전투기 공개… 韓 ‘보라매’와 맞붙는다
- “교류 원한다면 수영복 준비”… 미국서 열풍인 사우나 네트워킹
- 우리은행, ‘외부인 허위 서류 제출’로 25억원 규모 금융사고… 올해만 네 번째
- [증시한담] 증권가가 전하는 후일담... “백종원 대표, 그래도 다르긴 합디다”
- ‘혁신 속 혁신’의 저주?… 中 폴더블폰 철수설 나오는 이유는
- [주간코인시황] 美 가상자산 패권 선점… 이더리움 기대되는 이유
- [당신의 생각은] 교통혼잡 1위 롯데월드타워 가는 길 ‘10차로→8차로’ 축소 논란
- 중국이 가져온 1.935㎏ 토양 샘플, 달의 비밀을 밝히다
- “GTX 못지 않은 효과”… 철도개통 수혜보는 구리·남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