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다큐 '안녕, 할부지', 개봉 첫날 1위…'비틀쥬스'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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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안녕, 할부지'(감독 심형준)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안녕, 할부지'는 지난 4일 개봉일에 하루 3만 955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안녕, 할부지'는 선물로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 헤어짐을 알기에 매 순간 진심이었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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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안녕, 할부지'(감독 심형준)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안녕, 할부지'는 지난 4일 개봉일에 하루 3만 955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안녕, 할부지'는 선물로 찾아온 만남과 예정된 이별, 헤어짐을 알기에 매 순간 진심이었던 푸바오와 주키퍼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같은 날 개봉한 팀 버튼 감독의 신작 '비틀쥬스 비틀쥬스'는 2만 1788명을 모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까지 1위를 지켰던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1만 8785명으로 3위, '파일럿'은 1만 1676명으로 4위,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1만 1163명으로 5위에 각각 명함을 내밀었다. 누적관객수는 '에이리언: 로물루스' 169만 7480명, '파일럿' 454만 7276명,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19만 6112명이다.
한편 2016년 한국에 오게 된 암컷 아이바오와 수컷 러바오의 자연 번식을 통해 2020년 7월 20일 한국에서 태어난 최초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는 '자이언트 판다 보호연구 협약'에 따라 지난 4월 3일 중국으로 옮겨진 바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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