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싸이·수지·이찬혁·카리나, ‘딴따라 JYP’ 위해 뭉쳤다

하경헌 기자 2024. 9. 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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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대기획 ‘딴따라 JYP’에 출연해 박진영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하는 선후배 아티스트들의 모습. 사진 KBS



가수 박진영의 데뷔 30주년 공연에 유명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5일 KBS 측은 가수 성시경과 싸이, 수지, 악뮤(AKMU) 이찬혁, 에스파 카리나가 KBS 대국민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 ‘KBS 대기획-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이하 딴따라 JYP)의 영상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앞서 배우 이병헌이 시작과 끝 영상의 내레이션에 참여한다는 소식을 전한 이후 가요계의 선후배 아티스트들이 대거 뭉쳐 박진영의 데뷔 30주년을 돌아보는 영상을 준비했다.

이번 영상에는 성시경, 싸이, 수지, 이찬혁, 카리나가 박진영의 데뷔 30주년을 축하하고, 그의 딴따라 인생을 함께 조명한다. 특히 아티스트들의 박진영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딴따라 JYP’는 박진영의 30년 음악 인생을 총망라한, 큰 규모로 펼쳐진다. 박진영의 히트곡들을 풍성한 풀밴드 라이브 사운드와 색다른 공연 연출로 보여준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엔믹스 지우,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데이식스 영케이,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주연, 트와이스 미나, 있지가 참여해 박진영과의 의리를 보였다.

거기에 지오디(박준형,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 비, 원더걸스(선예, 선미, 유빈), 2PM(준케이, 닉쿤, 우영, 찬성), 트와이스(나연, 정연, 지효, 다현, 채영, 쯔위) 등 박진영이 직접 프로듀싱한 가수들이 본 공연의 게스트로 출연해 협업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딴따라 JYP’는 추석 전날인 16일 오후 8시30분 KBS2에서 150분 동안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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