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임직원 비상 대응 훈련…"사고 대응 역량 강화"

이창훈 기자 2024. 9. 5.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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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기업 한진이 전날 서울 소공동 한진빌딩 신관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비상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화재 등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대피 훈련을 통해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다.

훈련에 참여한 임직원은 한진빌딩 신관 16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택배사업본부 직원이 재해(질식)를 당한 상황을 가정했다.

화재 발생 경보 및 방송, 비상 대피 장소 집결 등 실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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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300여명 참여…심폐소생 훈련 등 실제 상황 대비
[서울=뉴시스] 조현민 한진 사장이 4일 서울 중구 소공동 한진빌딩 신관에서 심폐소생술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한진) 2024.09.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물류기업 한진이 전날 서울 소공동 한진빌딩 신관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비상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화재 등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대피 훈련을 통해 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노삼석 사장과 조현민 사장을 포함한 본사 임직원 30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에 참여한 임직원은 한진빌딩 신관 16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택배사업본부 직원이 재해(질식)를 당한 상황을 가정했다. 화재 발생 경보 및 방송, 비상 대피 장소 집결 등 실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2인 1조로 심폐소생술 실습도 병행했다.

한진은 안전 전담 조직을 갖추고 매년 전문 인력의 도움을 받아 정기·수시·특별 예방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n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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