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GDP 성장률 -0.2%…설비투자·수출 등 상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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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2분기(4-6월)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잠정치가 전기 대비 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2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올해 2분기 실질 GDP 잠정치는 전기대비 0.2% 감소했다.
한편 국민총소득(GNI) 증가율은 전기대비 1.4% 떨어졌다.
전기 동기 대비로는 3.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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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2분기(4-6월)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잠정치가 전기 대비 0.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4년 2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올해 2분기 실질 GDP 잠정치는 전기대비 0.2% 감소했다.
이번 성장률은 지난 7월 발표된 속보치와 동일한 수준이다.
전년 동기 대비 성장률은 2.3%로 집계됐다.
속보치 추계 시 반영하지 못한 통계를 추가한 결과 설비투자(+0.9%포인트), 수출(+0.3%포인트), 수입(+0.4%포인트) 등이 상향 수정됐다.
건설투자(-0.7%포인트), 정부소비(-0.1%포인트) 등이 하향됐다.
한편 국민총소득(GNI) 증가율은 전기대비 1.4% 떨어졌다. 전기 동기 대비로는 3.4% 늘었다.
실질 GNI는 국민이 일정 기간 국내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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