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중앙은행, 기준금리 25bp 인하…3연속, 추가 인하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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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한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캐나다중앙은행(BOC)은 경기 둔화 조짐과 물가 상승률 하락에 따라 기준금리를 0.25%p 낮춘다고 발표했다.
BOC이 지난 6월부터 3회 연속 인하를 결정하면서 기준금리는 4.25%까지 내려오게 됐다.
BOC은 지난 6월과 7월 경제가 둔화 조짐이 보이고 물가 상승률도 목표 범위 내인 2.5%로 하락해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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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캐나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한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캐나다중앙은행(BOC)은 경기 둔화 조짐과 물가 상승률 하락에 따라 기준금리를 0.25%p 낮춘다고 발표했다.
BOC이 지난 6월부터 3회 연속 인하를 결정하면서 기준금리는 4.25%까지 내려오게 됐다. BOC가 세 차례 연속으로 금리 인하를 결정한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가 있던 2009년 이후 처음이다.
BOC은 지난 6월과 7월 경제가 둔화 조짐이 보이고 물가 상승률도 목표 범위 내인 2.5%로 하락해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티프 맥클럼 BOC 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이 7월 전망에 따라 전반적으로 완화된다면 기준금리의 추가 인하를 기대하는 것이 합리적이다"라며 추가 인하를 시사했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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