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정윤혜, '신사의 품격' 안재민과 10월 결혼…"든든한 지원군"

장진리 기자 2024. 9. 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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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인보우 정윤혜(34)와 배우 안재민(38)이 결혼한다.

정윤혜는 4일 SNS를 통해 "결혼이라는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됐다"라고 10월 안재민과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정윤혜는 "두 사람 모두 부족한 점 많겠지만 존중하면서 아끼고 사랑하겠다. 늘 응원해주시는 레인너스(공식 팬클럽), 가족만큼 행복해하는 우리 레인보우 멤버들, 그리고 가족들,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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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재민(왼쪽), 레인보우 정윤혜. 출처| 정윤혜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레인보우 정윤혜(34)와 배우 안재민(38)이 결혼한다.

정윤혜는 4일 SNS를 통해 "결혼이라는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됐다"라고 10월 안재민과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제 인생의 동반자가 될 사람은 오랜 시간 제 곁에서 단짝친구처럼, 또 누구보다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사람"이라고 예비 남편 안재민을 소개했다.

정윤혜는 "두 사람 모두 부족한 점 많겠지만 존중하면서 아끼고 사랑하겠다. 늘 응원해주시는 레인너스(공식 팬클럽), 가족만큼 행복해하는 우리 레인보우 멤버들, 그리고 가족들,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안재민 역시 "오는 10월 늘 걱정이 많고 불안한 저를 오랜시간 지켜준 사람과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라며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의 소중한 마음 잊지 않고, 평생 서로 아껴주고 사랑하며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했다.

정윤혜는 2009년 레인보우로 데뷔, '에이', '마하'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맏이', '위대한 조강지처' 등에 출연했다.

안재민은 2003년 SBS 드라마 '스크린'으로 데뷔한 뒤 '신사의 품격', '울지 않는 새', '애비규환'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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