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2분기 국민총소득 1.4%↓…"교역조건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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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2024 2분기 국민소득(잠정)'을 통해 올해 2분기(4~6월) 실질 국민총소득(GNI)이 전기대비 1.4%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2분기 GNI 성장률은 지난 2021년 3분기(-1.6%) 이후 최저치다.
한은은 "교역조건 악화로 실질무역손실이 11조3000억원에서 16조6000억원으로 확대된 반면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은 5조9000억원에서 4조4000억원으로 줄면서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0.2%)을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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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한국은행은 ‘2024 2분기 국민소득(잠정)’을 통해 올해 2분기(4~6월) 실질 국민총소득(GNI)이 전기대비 1.4% 감소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2분기 GNI 성장률은 지난 2021년 3분기(-1.6%) 이후 최저치다. 한은은 “교역조건 악화로 실질무역손실이 11조3000억원에서 16조6000억원으로 확대된 반면 실질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은 5조9000억원에서 4조4000억원으로 줄면서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0.2%)을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장영은 (bluera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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