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or 3-0?'… 유럽 베팅업체, 팔레스타인전 '한국 완승'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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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을 향한 홍명보 감독의 첫 걸음이 시작된다.
홍명보 감독 체제의 한국 대표팀은 5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1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이어 3-0 한국 승(6.75배), 1-0 한국 승(8.25배) 등의 순이다.
예상 스코어는 2-0과 3-0 한국 승리에 각각 6.00배의 배당률을 책정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결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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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체제의 한국 대표팀은 5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1차전 홈경기를 치른다.
한국 18개국이 3개 조로 나뉘어 열리는 3차 예선에서 각 조 2위까지는 본선에 직행한다. 한국은 이날 경기를 치르는 팔레스타인을 비롯해 이라크, 오만, 요르단, 쿠웨이트 등과 한 조에 속해 있다. 상대할 팀들은 공교롭게도 모두 중동팀이다.
전력에 대한 절대적 잣대가 될 수는 없지만 팔레스타인은 FIFA(피파) 랭킹 96위로 23위인 한국에 비해 전력은 떨어진다. 하지만 유럽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이나 귀화 선수들도 일부 포함돼 있어 결코 만만히 볼 수 있는 상대는 아니다.
객관적인 전력상 차이가 있는 만큼 일단 유럽에 근거를 둔 세계적 베팅업체들은 이 경기에서 한국의 완승을 예상하고 있다. 오스트리아 빈에 본사를 둔 bwin은 한국이 승리하는 쪽에 1.15배, 팔레스타인의 승리에 무려 15.50배의 배당률을 제시했다. 무승부에는 8.25배를 책정했다. 사실상 한국의 완승을 예측한 셈이다.
배당률이 낮을수록 참여자가 벌어들이는 액수는 적을 수밖에 없다. 한국의 승리에 1.15배가 책정된 것은 사실상 한국이 패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의미다.
가능성이 가장 높은 스코어는 한국의 2-0 승리를 꼽았다. 해당 결과에는 6.25배의 배당률이 책정됐다. 이어 3-0 한국 승(6.75배), 1-0 한국 승(8.25배) 등의 순이다.
몰타에 근거를 둔 베트웨이도 한국의 완승을 예상했다. 한국의 승리에 1.15배, 팔레스타인의 승리에 15.00배의 배당률을 각각 책정했다. 무승부는 7.50배다.
예상 스코어는 2-0과 3-0 한국 승리에 각각 6.00배의 배당률을 책정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결과로 예측했다. 이어 한국의 1-0, 4-0 승리에 각각 8.00배를 책정했다.
차상엽 기자 torwar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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